국내 최초 ‘어린이 승강기 안전체험관’ 문 열어

입력 2007-12-2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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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초등생 5만여명 이상 체험교육 예상

◇승강기 안전체험시설 기증식을 갖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승관원 홍성계 기획관리이사(왼쪽 세번째)와 고석 어린이안전재단(오른쪽 세 번째)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국내최초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승강기 안전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이화석, 이하 승관원)은 28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마천동에 위치한 한국어린이안전재단(대표이사 고석, 이하 어린이재단)에 ‘승강기 안전체험시설 기증식’을 갖고,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체험 시범교육을 실시했다.

승강기 안전체험시설에는 15명이 동시에 탑승할 수 있으며, 바닥에는 롤링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승강기 갇힘사고 체험 및 안전탑승에 대한 교육이 가능하다.

내년부터 승강기 안전체험관이 본격 운행되면 한해 평균 5만여명 이상의 초등학생들이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승관원은 지난 7월에 어린이안전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책자 발간 및 인터넷 홈페이지를 활용한 홍보활동에 힘써왔다.

이화석 원장은 “승강기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조기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체험관 구축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이 활성활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이 원장은 “2008년도 주력사업으로 초등학교 교과서에 승강기 안전에 대한 내용이 포함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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