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경인방송, 28일 첫 방송

입력 2007-12-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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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전격 개국한 OBS 경인방송에 2대주주로 참여한 (주) 경기고속의 향후 행보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오전 개국한 이 방송사의 개국은 지난 2004년 12월 31일 iTV가 정파된지 꼭 3년만의 일이다.

앞으로 OBS 경인방송은 1400만명이 거주하는 경기도와 인천 지역을 방송권역으로 아날로그 TV 채널은 21번, 디지털TV 채널은 8번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경인방송 홈페이지(www.obs.co.kr)를 통해서는 실시간으로 언제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다.

이날 개국한 경인방송에 2대주주로 참여한 (주)경기고속은 이번 개국을 계기로 산학 협력에도 힘쓴다는 구상이다.

경기고속은 이같은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명대학교 학교법인과 협력을 체결, 내년 3월부터 2년제 석사과정의 ‘세명 저널리즘 스쿨ㆍ대학원’을 연다는 계획이다.

‘한국판 미주리대 저널리즘 스쿨’을 지향하는 세명대학교는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을 지낸 이봉수 교수, 경향신문·국민일보 출신 제정임 교수, 중앙일보 출신 남재일 언론재단연구위원 등 언론인 출신의 학자들이 교수로 배치돼 있다.

김광림 세명대 총장은 “국내 최초로 실무 중심의 저널리즘 스쿨을 만들겠다”며 “앞으로 세명대는 한의대와 저널리즘 스쿨의 양대 체제로 특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세명대는 학생 전원에게 기숙사 무료 제공은 물론, 파격적인 장학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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