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경찰, '창원 골프장 납치 살해 사건' 용의자 2명 서울 중랑구 모텔서 검거

입력 2017-07-0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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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창원서부경찰서)
(사진제공=창원서부경찰서)

'창원 골프장 납치 살해 사건' 용의자 2명이 3일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서울 중랑구 한 모텔에 숨어있던 심천우(31)·강정임(36·여)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2일 밤 "모텔에 투숙한 남녀가 의심스럽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모텔에서 잠복한 끝에 이들을 붙잡았다.

경찰은 전날 해당 모텔을 방문해 업주 등을 탐문했으나 용의자로 특정할 정황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검거를 보류했다. 하지만 이날 오전 수사를 계속해 남녀가 함께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두 사람을 차례로 검거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경남 창원의 한 골프연습장 지하주차장에서 40대 주부가 납치돼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후 경찰은 피의자 3명 중 달아난 2명을 공개수배한 바 있다.

경찰은 이들을 중랑경찰서로 데리고 왔으며, 사건 발생 이후 행적 등을 조사한 뒤 창원서부경찰서로 신병을 인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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