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금융주 강세에 상승 마감…닛케이 0.4%↑

입력 2017-06-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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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는 29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4% 상승한 2만220.30로, 토픽스지수는 전일 대비 0.6% 오른 1624.07로 장을 마쳤다.

이날 일본증시는 전날 상승 마감한 미국 증시의 간접영향을 받아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한때 닛케이지수는 2만230대를 웃도는 장면을 연출하며 연초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금융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일본증시에서도 금융주가 전날에 이어 강세를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전날 장 마감 후 발표한 2차 스트레스테스트에서 34개 대형은행이 전부 통과한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특히 이들 은행이 2차 테스트까지 통과하면서 당초 계획했던 자사주 매입과 배당금 지급 등 주주환원 정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이에 일본 금융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졌다. 이날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은 1.07% 뛰었고, 미쓰이스미토모 파이낸셜그룹은 1.21%,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이 0.83% 상승했다.

엔화 약세도 증시 상승에 보탬이 됐다. 이날 오후 2시23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1% 오른 112.31엔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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