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7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지속가능성 성과‧계획 담아

입력 2017-06-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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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자동차)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2017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지속가능성보고서는 지난해 본사와 전세계 종속회사가 펼친 지속가능성 추진 성과와 계획, 비전을 담았다. 올해로 총 15번째 발간이다.

현대자동차는 2015년부터 가독성을 높이고 정보의 선명한 전달을 위해 보고서를 매거진, 보고서 섹션으로 구분해 발간하고 있다.

‘매거진’ 섹션에서는 중대성 평가의 결과로 총 10개의 하이라이트를 선정했다. 올해에는 비즈니스와 CSR 각각 5개로 나눠 지속가능성 보고의 균형성을 갖췄다. 중대성 평가란 회사가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작성 할 때 많은 정보 중에서 어떤 내용을 중점적인 성과로 기술 할 것인가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다. 평가요소로는 사업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와 회사의 이해관계자의 관심 정도이며, 평가 결과 양 쪽 모두가 높은 결과로 나온 영역이 핵심적인 보고서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아이오닉이 전하는 친환경 가치 △한평생을 함께 하는 사회공헌 △사람을 향한 기술 – 양궁 지원 등 3가지 주제로 이해관계자의 모습과 목소리를 더했다.

또한 보고서 섹션에서는 △제품책임 △친환경 △협력사 △임직원 △지역사회 등 5대 지속가능경영 핵심이슈를 선정했다.

이외에도 5대 주요 이슈별로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대표 성과를 1개씩 선정했다. 이를 특집형식으로 보고하고,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수록했다.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에서 “현대자동차의 임직원이 세계 곳곳에서 만들어 내는 지속가능성 5대 가치는 고객을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와 맞닿아 있으며, 이는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과 발전에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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