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확충 나선 대우조선, 1조3000억 영구채 발행

입력 2017-06-28 19: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조선해양이 영구채 발행을 통해 자본확충에 나섰다.

대우조선해양은 1조2848억 원 규모의 사모 무기명식 무보증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1.0%이며, 사채만기일은 2047년 6월 28일이다.

대우조선 이사회는 지난 13일에 자본확충을 위해 7928억 원 규모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대우조선은 유상증자와 영구채 발행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2조9000억 원 자본확충 계획 가운데 약 2조1000억 원가량을 마무리하게 된다. 상반기 중 72% 정도의 자본확충 계획이 완료되면 부채비율은 올해 1분기 말 1557%에서 상반기 말에는 400%대로 줄어들 전망이다.

앞서 대우조선은 지난 4월 사채권자 집회를 열고 회사채 만기연장 등에 대한 채무조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어 관할법원은 같은 달 채무조정안을 인가했다.

다만, 대우조선해양 채무조정안의 법원인가에 대해 개인투자자 한 명이 대법원에 재항고하면서 회사채 및 기업어음(CP)에 대한 출자 전환은 인가효력이 정지됐다.

한편, 대우조선은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609억8000만 원가량의 세금을 추징당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해당 추징금은 2013∼15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 통합조사 결과로 부과된 것이다. 납부기한은 오는 8월 31일이다.

회사 측은 “과세대상 기간의 추징금 부과와 관련해 국세기본법에 따라 불복청구 등 다각적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12,000
    • -0.41%
    • 이더리움
    • 2,698,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304,400
    • +0.5%
    • 리플
    • 1,446
    • -2.76%
    • 솔라나
    • 103,800
    • -0.19%
    • 에이다
    • 280
    • -5.08%
    • 트론
    • 460
    • -1.08%
    • 스텔라루멘
    • 226
    • -1.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900
    • +1.34%
    • 체인링크
    • 11,630
    • -0.51%
    • 샌드박스
    • 58.58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