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래에셋생명, PCA생명 합병 소식에 6%대 강세

입력 2017-06-26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생명이 PCA생명 흡수합병 결정 소식에 장 초반 6%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14분 현재 미래에셋생명은 전장 대비 335원(6.86%) 오른 5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주가는 장중 5260원까지 치솟았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3일 장 마감 후 PCA생명 흡수합병 결정 소식을 전했다. 미래에셋은 “가치중심의 경영전략 및 수수료 비즈니스 중심의 경영 안정화 추구를 위해 이번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합병가액은 미래에셋생명 5150원, PCA생명 7008원으로 합병비율은 1대 1.36으로 결정됐다. 합병신주는 3183만6000주로 합병법인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은 37.81%로 하락한다. 합병기일은 내년 2월 28일이다.

증권가에서도 미래에셋생명의 수수료 비즈니스가 강화될 것이란 긍정적 전망이 나왔다.

김고은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PCA생명의 변액보험 자산 규모는 약 4조 원, 수수료율은 약 40bp(베이시스포인트ㆍ0.01%포인트)로 미래생명의 수수료 비즈니스 잔고 및 수수료의 약 30% 수준”이라며 “합병 시 특별계정 부채 비중 상승해 회계 제도 변화에 따른 영향이 감소하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대표이사
김재식, 황문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3]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69,000
    • +0.04%
    • 이더리움
    • 4,535,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877,000
    • +0.23%
    • 리플
    • 3,073
    • +0.99%
    • 솔라나
    • 197,100
    • -1%
    • 에이다
    • 633
    • +1.61%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55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30
    • -1.7%
    • 체인링크
    • 20,420
    • -1.83%
    • 샌드박스
    • 209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