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문재인 정부, 정체불명 ‘달빛정책’ 내세워”

입력 2017-06-2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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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25 전쟁 발발 67주년 논평…“한미동맹ㆍ대북억지 강화해야”

자유한국당은 25일 6ㆍ25 전쟁 발발 67주년을 맞아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한미동맹과 대북억지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도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에 날을 세웠다.

한국당 정준길 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을 통해 “지금 북한은 핵과 미사일 개발로 지금도 한반도를 핵 폭풍전야에 서게 하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온 국민이 철저한 안보관으로 하나 돼 굳건한 한미동맹을 구축하고 대북 억지력 강화에 노력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지만 정부는 햇볕정책을 계승한다는 정체불명의 ‘달빛정책’을 내세우고 있다”며 “문 대통령이 앞장서서 북핵과 미사일을 ‘뻥’이라고 하면서 사드배치를 미루려 하고, 미 국방부가 반박성명을 내는 등 한미 간 ‘엇박자’가 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최근 반미ㆍ좌파 단체가 미군의 희생을 추모하는 콘서트를 무산시키고 사드 기지 앞에서 차량을 검문하는 등 불법적인 일이 발생하고 있는데 정부는 침묵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정 대변인은 아울러 “한국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굳건한 한미동맹 위에 대한민국 안보를 더 튼튼하게 구축하는 것만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과 국민의 행복을 지키는 유일한 길”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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