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펀드, 8개분야 펀드에 730억원 출자 결정

입력 2007-12-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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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내 초기·지방기업, 벤처펀드출자, 애니메이션 등 문화산업, 특허기술사업화 등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하는 총 3010억원 규모의 펀드가 추가 조성된다.

한국벤처투자는 26일 2007년도 한국모태펀드 3차 출자조합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제안서를 제출한 32개 조합 중 심사를 거쳐 14개 투자조합이 최종 선정됐으며, 모태펀드에서 730억원을 출자해 총 3010억원 규모로 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금년 4월에 발표한 '벤처캐피탈 선진화 방안Ⅱ'에 따라 벤처펀드출자전문투자조합이 최초로 출자 대상에 포함, 1000억원 규모로 선정됨으로써 민간의 출자 수요를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도 초기기업전문투자조합이 3개 선정돼 금년 1, 2차 사업에 비해 강세를 나타냈으며, 애니메이션전문투자조합(2개)을 포함한 문화산업전문투자조합도 6개가 결성돼 문화산업 투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이번 3차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금년도 모태펀드 출자액은 2769억원으로 늘어났으며, 이를 통해 9179억원 규모의 투자조합이 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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