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초롱, 연습생 때 식탐 생겨… 소유 “닭발 먹고 싶어 운 적 있다”

입력 2017-06-2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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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초롱, 소유 (출처= tvN ‘수요미식회’ 방송캡처)
▲‘수요미식회’ 초롱, 소유 (출처= tvN ‘수요미식회’ 방송캡처)

에이핑크 초롱과 씨스타 소유가 음식을 절제해야만 하는 걸그룹의 고충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닭발 편에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초롱과 시스타의 소유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초롱은 ‘식탐돌’이라는 애칭에 대해 “에이핑크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음식에 욕심이 많다”라며 “연습생 때 일주일에 한 번씩 몸무게를 재서 그것 때문에 식탐이 생긴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초롱은 “월요일마다 쟀는데 그래서 월요일마다 만찬을 많이 즐겼다”라며 “몸무게를 잰 후에 멤버들과 아지트인 화장실에서 몰래 음식을 많이 먹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소유 역시 먹기 위해 운동을 한다고 밝히며 “닭발을 정말 좋아한다. 운동을 위해 염분 제한을 할 때 닭발을 먹고 싶어 운 적도 있다. 내가 뭘 위해 이러고 있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라고 다이어트 고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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