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인공지능 신산업 융합 포럼 개최

입력 2017-06-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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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1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 관련 기업인, 정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 신산업 융합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본격적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다양한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반산업으로서 인공지능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이 주목받는 가운데 △인공지능의 발전과 고용창출 방안 △인공지능과 타산업의 융합 △인공지능 연구의 중소기업 활용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포럼은 기조강연, 특별강연, 패널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려대학교 박재득 교수가 ‘인공지능 국가전략프로젝트’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고, 이어 경북대 이민호 교수, IMEC 천호성 팀장, 네패스의 안정호 전무 등이 국내외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현황과 비전에 대해서 주제별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중소기업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KAIST 이수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패널토의에서는 발표자들을 비롯해 참가자들이 우리나라 인공지능의 발전 방향, 중소기업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정재훈 KIAT 원장은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 인공지능 분야 최고 권위자들과 현장의 산업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공지능이 우리 산업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또 우리 기업들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인공지능과 신산업과의 융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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