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에이핑크 손나은, 극성 팬의 깜놀 선물…“도청장치와 몰래카메라”

입력 2017-06-20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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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에이핑크 출연(출처=JTBC ‘비정상회담’ 방송캡처)
▲‘비정상회담’ 에이핑크 출연(출처=JTBC ‘비정상회담’ 방송캡처)

걸그룹 에이핑크 박초롱과 손나은이 지나친 팬들의 관심에 난감했던 사연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에이핑크 박초롱, 손나은이 출연해 “팬덤 문화는 부끄러운 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 비정상 대표들과 토론을 나눴다.

이날 박초롱은 일부 격한 팬들로 인해 겪은 고충에 대해 “해외 스캐줄을 할 때 종종 그런 일이 있다”라며 “해외 팬들은 우리를 볼 기회가 별로 없으니 호텔 방 번호를 알아내서 밤새도록 전화나 노크를 하기도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초롱은 “구멍을 통해 누군가 봤더니 태블릿PC를 든 남자가 계속해서 노크를 하더라. 나오면 사진을 찍으려고 한 것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손나은 역시 “제가 들은 것 중에는 팬이 준 선물에 도청장치와 몰래카메라가 들어있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두 사람은 “3040대 팬들은 사회적 지위가 있어서인지 팬인 걸 좀 부끄러워하신다”라며 “그래서 저희가 늘 팬들에게 부끄러워 하지 말라고 말씀드린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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