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 만한 우량주와 개별주-평택촌놈

입력 2007-12-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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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코스피 지수는 33.95 포인트 상승하며 1878 포인트로 마감됐다. 소폭 상승하며 출발했던 코스피 지수는 한 때 1832 포인트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결국 종가는 고가를 기록하면서 마감됐다. 외국인의 선물 매수와 기관의 코스피 매수가 상승 요인이었다.

평택촌놈은 금요일 장세에 대해서 미국 시장의 상승을 미리 반영한 측면과 2007년 폐장을 앞둔 시점에서 기관의 주가관리 측면이 강했다고 설명했다. 상승 탄력이 이어지면서 1900선 회복은 유력해 보이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박스권 등락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WWW.502.CO.KR)는 24일 전략에 대해서 1900선을 회복하면 비중80% 이상유지, 1900선 미만에서는 비중50% 전후 정도만 대응해야 된다고 조언했다.

미국과 한국 모두 특별한 수급상 호재가 없는 시점이기 때문에 박스권 등락을 고려하면서 단기매매에 주력해야 된다고 밝혔다. 박스권의 범위는 유동적이지만 무조건 보유하는 전략보다는 고점매도와 저점매수를 반복하고, 개별주는 특히 집중해야 된다는 설명이다.

정오영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대표는 "정석투자는 현재 시점에서 가장 효율적인 전략과 종목을 선택해서 '카멜레온처럼 매수하고, 로보트처럼 매도'하는 것"이라며 "그런 측면으로 볼 때 현재는 우량주1:개별주2 비율로 단기매매에 주력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그는 "우량주 대부분 지수와 연동하는 성향이 강해서 지수만 보면서 대응해도 충분한데, 유독 에너지 관련주만 지수와는 별개로 종목 별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개별주의 경우에는 탄력이 살아 있는 경우는 끊임없이 분봉매매로 대응해야 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산성피앤씨를 비롯한 바이오에 대해 더 이상의 신규매수는 반대하지만, 보유자는 확인매도가 필요하다"며 "지난 목요일의 고점매도 이후 종가매수, 금요일의 극적인 상한가 마감으로 기대가 크지만, 미보유자는 비탄력적 바이오 종목을 접근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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