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OEM 의류株, 美 경기회복 기대감에 상승세

입력 2017-06-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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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류 브랜드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종목들의 주가가 지난달 중순 이후부터 상승세다. 미국의 경기회복 기대감이 반영되는 모습이다.

한세실업 주가는 5월 중순부터 반전하는 모양을 보이면서 9영업일간 상승했다. 수익대비 현재 주가를 나타내는 주가수익비율(PER)은 22.96배에 이른다. 영원무역도 한세실업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며 5월 중순부터 7영업일 상승마감했고 오늘도 한세실업과 함께 소폭 상승세다. 영원무역의 PER는 14.77배를 나타내고 있다. 호전실업은 13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성공하면서 지난 달 1만9000원 대에 머물렀던 주가가 현재 2만2000원을 넘어섰다.

국동은 오늘 무상증자 신주 상장 천날로 거래량이 늘며 소폭 하락하는 모습이다. 국동의 PER은 동종업계 한세실업 대비 2배 이상 낮은 9.75배 수준이다. 한세실업과 비교해 보면 추가 상승여력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4월 하나금융투자는 국동에 대해 생산설비 확대에 따른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5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무상증자 이후 목표가로 환산하면 목표주가는 8750원에 해당된다.

국동은 지난 5월 인도네시아 스마랑 공장에 총 15개의 신규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동의 생산능력은 31%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증권은 한세실업에 대해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중장기 투자관점에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제시했고 삼성증권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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