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뉴스] 기혼여성 소득 높을수록 경력단절 비율 낮아

입력 2017-05-31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제활동을 하는 기혼여성의 소득이 클수록 경력이 단절되는 경우가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대적으로 육아 비용 측면에서 여유가 있어 경력단절을 막았다는 분석이다.

31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혼인한 초혼부부 23만5000쌍 중 맞벌이 부부 비중은 2014년 49.7%(11만7000쌍)에서 2015년 44.4%(10만4000쌍)로 5.2%포인트 하락했다. 맞벌이 감소는 아내의 경제활동 이탈에 기인했는데, 첫 출산부부가 ‘활동’에서 ‘비활동’으로 변화된 비중(14.5%)이 가장 컸다.

상시 임금근로자 아내 9만5000명을 조사한 결과, 2014년 경제활동을 하다가 2015년 비활동으로 전환된 아내 1만8000명 중 연간 소득 3000만 원 미만은 1만5000명으로 대부분(84.8%)을 차지했다. 5000만 원 이상은 1.7%에 그쳤다.

반면 경제활동을 유지한 아내 7만7000명 중 3000만 원 미만은 51.9%, 5000만 원 이상은 11.6%로 차이를 나타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14년 경제활동을 한 아내 비중은 △1000만 원 미만 7.7% △1000만~3000만 원 미만 50.3% △3000만~5000만 원 미만 32.2% △5000만~7000만 원 미만 7.7% △7000만 원 이상 2.1% 등이다.

여기에서 2015년 비활동으로 경력단절된 비율은 순서대로 각각 △17.1% △67.7% △13.5% △1.3% △0.4%로 조사됐다. 반대로 경력을 유지한 비중은 순서대로 각각 △5.6% △46.3% △36.5% △9.1% △2.5%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02,000
    • +1.86%
    • 이더리움
    • 2,615,000
    • +2.27%
    • 비트코인 캐시
    • 301,000
    • +1.79%
    • 리플
    • 1,737
    • +2.06%
    • 솔라나
    • 108,300
    • +4.94%
    • 에이다
    • 246
    • +1.65%
    • 트론
    • 491
    • +1.03%
    • 스텔라루멘
    • 325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50
    • +2.29%
    • 체인링크
    • 12,010
    • +1.52%
    • 샌드박스
    • 87.77
    • +15.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