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기름 유출 방제 활동 펼쳐

입력 2007-12-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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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노사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태안 지역 기름유출 복구에 나선다.

기아자동차㈜는 15일(토) 기아차 조남홍 사장을 비롯, 김상구 지부장, 박재홍 우리사주 조합장 등 기아차 노사 임직원 500여명이 태안군 이안면 꾸지 나무골 해수욕장을 찾아 기름 유출 방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10시부터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방재에 필요한 용품이 부족한 현장 상황을 감안해 바가지, 양동이, 삽, 부직포, 방제복 등을 기아차 노사가 직접 준비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노측이 자발적으로 방제활동을 펼치겠다고 하자, 좋은 취지에 공감한 사측이 함께 동참하면서 성사된 것이라고 기아측은 설명했다.

기아차 조남홍 사장은 “기름 유출 사고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에 노사가 함께 손을 잡고 복구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이러한 작은 도움의 손길이 하나하나 모여 하루 빨리 예전의 서해안의 모습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아차 노조 관계자는 “이번 기름 유출사고가 ‘최악의 해상 오염 사태가 될 것’이라는 언론보도를 보고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기아차 그룹은 지난 11일부터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일대 양식어장의 복구사업을 돕고 있다.

서산지역에 본사를 둔 다이모스, 현대파워텍, 동희오토 임직원을 주축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에는 24일까지 총 2800여명이 투입돼 복구 지원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복구작업에 사용되는 흡착포, 방재복, 방진마스크, 식사 등 필요물품은 모두 그룹에서 준비, 현지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 하고 있다.

현대·기아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고복구에서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품지원보다 기름 제거 작업에 필요한 대규모 인력”이라며 “초기 방재작업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그룹 자원봉사단은 최선의 노력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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