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시급, 정규직의 66.3%… 고용ㆍ건강보험 가입률도 떨어져

입력 2017-05-26 07: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6년 6월 고용형태별 근로실태 조사결과

지난해 비정규직 근로자의 시간당 임금 수준이 정규직 근로자의 6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4대보험 가입률도 정규직은 95% 이상이지만, 비정규직은 산재보험을 제외한 다른 3개 보험은 56~72% 수준에 그쳤다.

26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6년 6월 기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비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총액은 1만2076원으로, 정규직 1만8212원의 66.3%로 나타났다. 2015년 65.5%보다 정규직과의 격차가 0.8% 포인트 줄어들기는 했지만, 사실상 정체된 상태다. 특히 300인 미만 사업체의 비정규직 시간당 임금은 1만1424원으로, 300인 이상 사업체의 정규직 시간당 임금 3만530원의 37.4% 수준에 불과했다.

비정규직 중 일일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은 1만4905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기간제 근로자 1만2028원, 파견근로자 1만1451원, 단기간근로자 1만1270원, 용역근로자 9064원 순이었다.

근로시간의 경우 정규직은 184.7시간으로 전년 대비 2.7시간 줄었다. 비정규직은 2.3시간 감소한 129.3시간이었다. 비정규직 중 용역근로자(188.2시간)와 기간제근로자(183.9시간)의 근로시간은 상대적으로 긴 반면, 단시간근로자(82.6시간)는 이들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

전체 근로자의 4대보험(고용보험·건강보험·국민연금·산재보험) 가입률은 89%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정규직은 95% 이상에 달했다. 하지만 비정규직의 경우 산재보험 가입률은 97.4%로 높은 수준이었지만, 그 외의 보험 가입률은 56~72% 수준에 머물렀다. 일일근로자의 건강보험, 국민연금 가입률은 11.1%에 불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NXT 프리마켓서 SK하이닉스 또 하한가⋯‘11주 거래’에 시초가 왜곡
  • 코스피, 장중 5%대 급락에 사이드카 발동…삼성·SK 동반 폭락
  • 한끼 먹기도 무섭다...폭염이 부른 뜨거운 ‘밥상 물가’[뉴노멀 된 히트플레이션]
  • 오늘 KBO 긴급 실행위원회, 주말도 폭염취소 될까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주 환원 강화 방안 마련”
  • 트럼프, 폴리실리콘에 관세·최저가격제 추진…韓 기업 영향 촉각
  • 레버리지 규제 4거래일 만에…단일종목 ETF 거래대금 '13분의 1' 급감
  • 6월 경상수지, 두 달 연속 역대급 흑자⋯상품수출 '첫 1000억달러' 상회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11: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80,000
    • -0.24%
    • 이더리움
    • 2,698,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302,300
    • -0.1%
    • 리플
    • 1,485
    • -2.69%
    • 솔라나
    • 104,200
    • -1.04%
    • 에이다
    • 270
    • -1.46%
    • 트론
    • 464
    • -0.22%
    • 스텔라루멘
    • 228
    • -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70
    • -0.5%
    • 체인링크
    • 11,510
    • -0.69%
    • 샌드박스
    • 58.32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