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국 에어젯 에어쿨러, CJ오쇼핑 론칭

입력 2017-05-2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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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건조, 인공 지능 기능, 낮은 소비 전력으로 주목

때 이른 무더위로 에어컨,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 냉방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가격 부담도 커지는 만큼 조금이라도 빨리 냉방제품을 확보하려는 이들이 대다수다.이러한 가운데 냉풍기 전문업체 보국전자가 지난 21일 CJ오쇼핑에 ‘보국 에어젯 에어쿨러(BKCF-17R07)를 론칭했다.

보국전자의 메인 모델인 김지호가 광고하는 제품이기도 한 보국 에어젯 에어쿨러는 첫 런칭 방송에서 2100대가 판매되며 매진을 기록했다. 에어쿨러는 워터필터를 활용한 기화냉각방식의 제품으로 하단의 물통의 물과 내부의 팬이 차가운 바람을 내보내는 원리다. 에어쿨러와 함께 제공되는 냉매팩을 넣으면 보다 차갑고 시원한 바람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사용이 다소 번거롭고 소음이 크다는 점은 에어쿨러 일명 냉풍기의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그런 점에서 보국전자 에어젯 에어쿨러는 단점을 효과적으로 극복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용법이 간단하며 바퀴가 있어 이동이 쉽고, 소비전력이 낮은 점은 가장 큰 장점이다.

관계자는 "상하좌우 자동 회전으로 바람을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해당 제품은 무선 리모컨으로 멀리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며, "풍량은 3단계로 조절 가능하며 그 밖에 8시간 타이머 기능, 자연풍, 수면풍, 유아풍까지 조절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2017년 업그레이드 된 기능으로 필터건조와 인공지능이 추가돼 한층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다. 필터건조는 최대 강풍으로 20분간 동작 후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며 워터필터의 물을 건조시켜줘 보다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실내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풍량이 설정되는 인공 지능 기능으로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막는데도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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