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남북정상회담 중재 요청 친서에 없어”

입력 2017-05-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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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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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 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중재를 요청하는 친서를 보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날 한 언론사가 문재인 대통령이 교황청 특사인 김희중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겸 광주대교구 교구장을 통해 교황에게 북한 김정은과 정상회담 중재를 요청하는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김 대주교를 통해 교황에게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지만 교황에게 남북 정상회담 중재를 요청한다는 내용은 친서에 담겨있지 않다”며 “문 대통령은 친서를 통해 2014년 8월 교황의 방한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한반도에 평화와 화해가 깃들도록 교황이 기도해주길 요청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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