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준코스메틱, 상위 화장품 업체 대비 견조한 실적-하나금융투자

입력 2017-05-2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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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3일 제이준코스메틱에 대해 하반기 성장 구간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28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제이준코스메틱의 2017년 2분기 매출액은 448억 원, 영업이익은 113억 원을 전망한다”며 “국내 상위 화장품 업체들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1분기 대비 평균 30% 가량 감소하는 것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견조한 실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2분기는 멀티플의 과도한 할인율이 정상화되는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또 “하반기는 실적 성장으로 어닝 모멘텀이 발생할 전망이다. 3분기부터는 이연되었던 계획들이 실적 성장에 바로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성장 속도에 따라 이익과 멀티플의 상향이 동시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 제이준코스메틱의 매출액을 전년 대비 23.1% 오른 2400억 원, 영업이익은 32% 오른 619억 원으로 전망하고, “실적 감소 우려도 존재하지만 단일 중국 총판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제품 판가 및 재고관리에서 차별점이 있기 때문에 발생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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