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김희선, 서울깍쟁이? "대구 출신이다"…강호동 "경상도민 화합의 장이네"

입력 2017-05-23 07: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방송 캡처)
(출처=tvn 방송 캡처)

'섬총사' 김희선이 서울깍쟁이 같은 이미지와 달리 능숙하게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했다.

김희선은 22일 첫 방영된 tvN '섬총사'에서 예능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목포에서 만난 김희선과 정용화, 강호동은 첫 만남에도 친근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은 "다들 사투리 좀 하신다. 나도 대구 출신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강호동은 "용화는 부산, 나는 마산이다. 경상도민 화합의 장이네"라며 반색했다.

김희선은 밑단이 끌리는 리조트룩 패션을 선보였으나 환경은 열악했다. 그는 "화장실 한 번 다녀왔더니 치마가 다 젖었다"라고 말해 강호동을 당황케 했다. 강호동은 "더러워서 같이 방송을 못 하겠다"라고 절레절레 고개를 흔들었다.

김희선은 이날 '섬총사' 합류 이유에 대해 "이름만 들어도 의도를 알 수 있었다. 내가 원한 예능이다"라면서도 "그런데 섬은 나와 맞지 않는다. 나는 물고기를 만지지 못 한다. 하지만 회는 먹을 수 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02,000
    • +0.03%
    • 이더리움
    • 4,556,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3.87%
    • 리플
    • 3,047
    • +0%
    • 솔라나
    • 198,300
    • -0.8%
    • 에이다
    • 621
    • -0.48%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43%
    • 체인링크
    • 20,840
    • +2.51%
    • 샌드박스
    • 216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