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통합관리서비스로 300억원 주인 찾았다

입력 2017-05-18 15: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계좌통합관리서비스로 300억 원의 돈이 주인을 찾았다. 1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계좌통합관리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5개월간 이용자 400만 명이 399만 개의 비활동성 계좌를 해지ㆍ정리했다.

이는 잔고가 50만 원 이하인 비활동성 계좌 1억630만 개의 3.7%에 해당하는 규모다. 금액으로 보면 306억9500만 원이 잔고 이전ㆍ해지됐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이용하면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계좌, 잔고가 50만원 이하인 계좌의 잔액을 본인 명의의 다른 통장으로 옮길 수 있으며 쓰지 않는 계좌는 해지할 수 있다.

10월부터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ㆍ스마트폰 앱을 통한 이용 마감 시간이 오후 5시에서 10시로 확대된다. 직장인 등 근무 시간에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금융소비자가 퇴근 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79,000
    • -2.81%
    • 이더리움
    • 4,520,000
    • -3.29%
    • 비트코인 캐시
    • 836,000
    • -2.28%
    • 리플
    • 3,043
    • -2.66%
    • 솔라나
    • 199,000
    • -4.05%
    • 에이다
    • 622
    • -5.04%
    • 트론
    • 427
    • +0.23%
    • 스텔라루멘
    • 359
    • -4.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70
    • -1.49%
    • 체인링크
    • 20,380
    • -4.14%
    • 샌드박스
    • 210
    • -5.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