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창신동, 지구단위계획구역 신설해 정비한다

입력 2017-05-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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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동대문 지구단위계획구역(사진)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동대문 지구단위계획구역(사진)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동대문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난 2002년 ‘구 동대문 지구단위계획’ 구역에 포함된 지역이었으나 2010년 창신·숭인 재정비촉진지구 결정 당시 기존 구역에서 해제됐다. 이후 창신·숭인 재정비촉진지구가 해제되면서 도시관리 계획이 부재해 이번에 새롭게 도시관리 수단을 마련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 수립이 추진됐다.

이번 심의의 주요 결정사항은 지구단위계획구역 신설과 도시기반시설인 공공공지 1개소 신설, 장기미집행 도로 2개소 폐지, 건축물의 용도·밀도·높이 등 건축물에 관한 계획, 차량출입불허구간 지정과 이에 따른 주차장 설치기준 완화구역 지정 등이다.

서울시는 “‘동대문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으로 지역현황에 부합하는 도시관리 수단을 마련하고 낙후지역의 정비와 종로변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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