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中 한국국제학교 유치원 차량사고 12명 사망…“주변 도움 못 받아 피해 커”

입력 2017-05-09 17: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韓국적 10명·中국적 1명에 운전기사도 사망 … 중국인 인솔교사 중상

(사진=KBS 캡쳐)
(사진=KBS 캡쳐)

중국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시에 있는 터널에서 발생한 교통 사고로 한국 국적 유치원생 10명을 포함한 12명이 숨졌다.

9일 주중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현지시간)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시 환추이(環翠) 구 타오쟈쾅 터널에서 한국국제학교 부설 유치원 통학차량에 화재가 나 차량에 타고 있던 유치원생 11명과 운전기사 1명이 숨졌다.

숨진 유치원생 11명 중 10명은 한국인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한 명은 중국 국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차량에는 중국인 인솔 교사가 타고 있었으며, 교사 역시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주중한국대사관은 차량이 노후해 화재가 난 것인지 1차 사고 후 차량에 불이 난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고 현장에서는 주변으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해 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사고 현장을 지나던 목격자들이 촬영한 영상에도 버스가 불이 붙은 상태에서 출입문 쪽이 터널 벽에 막힌 모습이 확인됐다.

사고 이후 웨이하이 시장이 현장에서 사고 수습을 지휘하고 있고, 한국대사관에서도 공안과 함께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GOP 첨단화한다더니...'오경보' 못 잡자 평가항목서 뺀 軍
  • 장원영 영어가 그렇게 잘못됐나요? [해시태그]
  • 공효진도, 신민아도 택했다⋯K-드라마, '웹툰'에 꽂힌 이유 [엔터로그]
  • 용인·호남 반도체 산단 ‘속도전’…1600조 메가투자 이행 총력
  • ‘비거주 1주택자’ 정조준한 세제 개편…다음 스텝은 금융 대책
  • 코스피, 1.6% 반등... 코스닥 사상 첫 3일 연속 급등
  • 서울도 39도 찍었다…수도권·전라 폭염중대경보
  • MBK, 홈플러스 이어 롯데카드·오스템까지…잇단 논란에 책임론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8.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08,000
    • +0.31%
    • 이더리움
    • 2,661,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304,800
    • +1.26%
    • 리플
    • 1,529
    • -0.78%
    • 솔라나
    • 104,900
    • +0.19%
    • 에이다
    • 274
    • -0.72%
    • 트론
    • 467
    • -0.64%
    • 스텔라루멘
    • 241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70
    • +1.23%
    • 체인링크
    • 11,620
    • -1.19%
    • 샌드박스
    • 59.55
    • -1.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