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 화물연대와 업무 제휴 계약 체결

입력 2007-12-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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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Korea(대표 이영철 www.gmautoworld.co.kr)의 에이씨델코(ACDelco) 사업부문과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화물연대 복지사업단은 서울 영등포 화물연대 본부에서 화물차 부품 공급에 관한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하는 조인식을 진행했다. GM Korea 에이씨델코(ACDelco)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부품을 안정적으로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화물연대에 공급할 수 있게 되어, 화물연대의 실질적인 혜택 및 국내 화물 운송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업무제휴 계약은 양측이 지난 3월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여러 차례 심도 깊은 협의를 거쳐 이루어낸 성과로, GM Korea의 에이씨델코(ACDelco) 사업부문은 화물연대로부터 추천 받은 전국의 정비업소 중에서 1차로 16개 업소를 선정, 가장 교체 빈도가 높은 품목인 윤활유, 필터, 배터리, 브레이크, 와이퍼 등의 공급을 먼저 시작하고, 이후 전국 50개 정비업소를 추가 선정한 후, 공급 품목의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조인식에서 GM Korea 에이씨델코(ACDelco) 유재용 사업본부장은 “GM의 100년 전통과 기술로 개발된 부품을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시는 조합원 여러분들께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무척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GM의 에이씨델코(ACDelco) 사업부문은 자동차 보수용 부품사업 부문으로 전세계 모든 자동차에 사용할 수 있는 32개 제품군, 7만여 종의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2001년부터 사업을 개시, 현재 10개 제품군, 820여 종의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화물연대는 현재 약 2만50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종사노동자의 90% 이상이 위수탁이나 지입제 등 특수고용의 형태로 한국사회의 물류를 책임지고 있는 화물운송 노동자들이 만든 노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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