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한당’ 85개국 선판매, 설경구X임시완 파워…“추가 문의 계속되고 있어”

입력 2017-05-02 13: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화 '불한당'(출처=영화 '불한당' 2차 포스터)
▲영화 '불한당'(출처=영화 '불한당' 2차 포스터)

설경구·임시완 주연의 영화 ‘불한당’이 개봉 전부터 해외 85개국에 선판매하며 선전하고 있다.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개봉 전 예고편과 짧은 프로모션 영상만으로 홍콩을 비롯해 프랑스와 네덜란드, 벨기에, 일본, 호주, 인도,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등 해외 85개국에 선판매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프랑스와 대만에서는 6월 개봉을 확정 지은 상태.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되기도 한 ‘불한당’에 해외 바이어들은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보내고 있다. 해외 배급사들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냉혹하면서도 인간적인 면모를 가진 캐릭터에 박수를 보냈다.

또한 필리핀 배급을 담당하는 비바 커뮤니케이션(Viva Communications) 관계자는 “짧은 프로모선 영상 안에서도 촬영기법이나 액션 시퀀스의 감각적인 연출력을 엿볼 수 있었다”라며 배급을 결정한 이유를 전했다.

CJ E&M 측은 “현재도 문의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칸국제영화제 초청 이후 더욱 관심이 늘어났다. 추가 세일즈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교도소에서 만난 두 남자가 출소 후 의기투합하던 중 새로운 상황에 직면하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드라마다. 설경구, 임시완을 비롯해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다. 오는 18일 개봉.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57,000
    • -1.45%
    • 이더리움
    • 4,623,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859,500
    • -3.86%
    • 리플
    • 3,091
    • -1.21%
    • 솔라나
    • 199,600
    • -1.04%
    • 에이다
    • 645
    • +0.16%
    • 트론
    • 423
    • -1.17%
    • 스텔라루멘
    • 359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10
    • -1.62%
    • 체인링크
    • 20,290
    • -2.83%
    • 샌드박스
    • 209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