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골프장 뉴서울컨트리클럽, 골프특성화 프로그램 운영...골프유망주 및 한체대 재학 골프상비군 코스 개방

입력 2017-04-30 11:53 수정 2017-04-3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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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서울 김종안 대표이사, 신준우, 문선호, 뉴서울 송병호 전문이사.(오른쪽부터)
▲뉴서울 김종안 대표이사, 신준우, 문선호, 뉴서울 송병호 전문이사.(오른쪽부터)
경기도 광주의 명문골프장 뉴서울컨트리클럽(대표이사 김종안·36홀)이 골프꿈나무 육성에 나선다. 골프 특성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는 뉴서울은 우수선수를 발굴·육성할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상비군 훈련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뉴서울은 지난해 광주시(시장 조억동)와 함께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뉴서울은 클럽 관계자, 광주시청 담당 공무원, 골프유망주인 신준우(곤지암중 2학년), 문선호(초월중 1학년), 학부모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 받은 주니어골퍼 신준우는 “뉴서울CC에서 꿈나무로 선정해줘 자긍심과 소속감을 가지고 골프에 열심히 전념하겠다”며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골프선수로 성장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또한 뉴서울은 한국체육대학교 재학생 중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이 뉴서울을 이용 할 수있도록 산학후원협약식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뉴서울과 한체대는 우수 골프선수 육성 및 체력강화지원 등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협력하게 된다.

▲뉴서울CC
▲뉴서울CC

뉴서울 김종안 대표는 “선수들에게 기회가 주어진 만큼 부단히 노력하여 좋은 성과를 이뤄내길 기대한다”며 “좋은 인연을 맺은 것을 앞으로도 이어 나갈 수 있게 후배 양성에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해다.

뉴서울컨트리클럽은 골프유망주 학생과 상비군 선수에게 방과 후 라운딩을 1년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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