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中企경기전망지수 소폭 하락… 내수경기 회복 지연 영향

입력 2017-04-27 17: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기업중앙회는 5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가 소폭 하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17일부터 21일까지 총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5월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90.5로 전월대비 1.0p, 전년동기대비 3.0p 하락했다. 그 중 제조업은 전월대비 2.2p 하락한 90.5을 기록했으며 비제조업은 0.1p 하락한 90.5로 나타났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내수전망(90.6→89.5), 수출전망(94.0→88.4), 고용수준전망(96.2→95.6)에서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영업이익전망(86.5→87.3), 자금사정전망(83.5→84.6)에서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음료’(101.4→117.8), ‘기타제품’(89.1→94.9) 등 10개 업종에서 상승했지만 ‘금속가공제품’(93.1→82.4),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94.3→77.0) 등 12개 업종은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건설업’(91.6→92.4),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95.6→100.0) 등 5개 업종에서 상승했고 ‘운수업’(91.5→86.5), ‘교육서비스업’ (86.6→82.5) 등 5개 업종은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00,000
    • +0.82%
    • 이더리움
    • 4,252,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806,500
    • -0.92%
    • 리플
    • 2,785
    • -1.83%
    • 솔라나
    • 184,200
    • -2.59%
    • 에이다
    • 542
    • -3.9%
    • 트론
    • 413
    • -0.72%
    • 스텔라루멘
    • 316
    • -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30
    • -4.3%
    • 체인링크
    • 18,260
    • -3.13%
    • 샌드박스
    • 171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