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7일 2007년도 불성실공시법인 기업수가 전년대비 29.6% 증가한 총 92건이라고 밝혔다.
시장감시위원회에 따르면 "총 92건 중 유가증권시장은 13건으로 전년(23건)대비 감소한 반면 코스닥 시장은 79건으로 전년(48건) 대비 약 65% 급증했다"며 "이는 코스탁 시장에서 일부 중소형 위주의 한건주의식 공시가 남발된 것이 원인인것 같다"고 설명했다.
시장감시위원회 보고에 따르면 "전체 불성실공시법인지정 92건 중 심리대성건수는 유가증권시장 8건, 코스닥시장 40건, 총 48건(약52%)으로 기업규모 대비 과다한 증자, 사채발행을 하거나 기존사업과 연관없는 무리한 신규사업 추진 기업들이 대부분 불공정거래와 연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감시위원회 관계자는 "불성실공시가 시장의 신뢰성을 떨어뜨리고 일반 투자자에게 피해를 입힌다는 점에서 시장감시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며 "투자자들도 기업주변여건을 꼼꼼히 따져보는 신중한 투자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