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207, 일본 '올해의 차'로 뽑혀

입력 2007-12-0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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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푸조(PEUGEOT)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 www.epeugeot.co.kr)는 푸조 207이 일본 ‘올해의 수입차(Best Imported Car of The Year)’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매년 일본의 자동차 전문가와 언론인들(RJC: Automotive Researchers’ & Journalists’ Conference of Japan)이 심사·결정하는 이번 평가에서 푸조 207은 외관 스타일과 유로앤캡에서 별5개 최고점수 획득으로 이미 인정받은 능동적·방어적 안전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의 수입차’로 뽑혔다.

207은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총 474점을 받아 2위보다 200점 이상 앞서며 당당히 1위의 영광을 안았다. 207의 전신인 푸조 206 역시 RJC 선정 ‘2000년 일본 올해의 수입차’에 선정된 바 있다.

푸조 206의 후속모델로 2007년 3월 전세계 첫 출시된 207은 올해 일본에서만 2000대 이상이 판매되었다. 푸조 207 라인업은 하드탑 컨버터블 세계 판매 1위에 빛나는 206CC의 풀 체인지 모델 207CC를 비롯하여 푸조 디자인 감각의 정수와 다이내믹한 주행감이 돋보이는 컴팩트 해치백 207GT, 속도와 성능에 열광하는 드라이빙 마니아를 위한 207RC, 그리고 내년 초 출시될 아웃도어 차량 207SW로 구성된다.

푸조 207은 일본 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서도 2007년 9월 기준 B세그먼트에서 판매 1위, 전체 세그먼트에서 시장점유율 2.8%로 4위를 차지하는 등 푸조 베스트셀링 모델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도 지난 5월 207GT, 207CC, 207RC 등 세 가지 207 모델이 출시되어, 트렌디한 감각을 추구하는 젊은 층으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힘입어 푸조는 내년 상반기 207SW를 출시하여 207 라인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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