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가족들이 떴다… '표심 잡기' 아내·딸·아들 주말유세 총출동

입력 2017-04-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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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주말인 22~23일 각당 후보와 가족들이 유권자 마음 잡기에 발 벗고 나섰는데요.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 후보를 대신해 아내와 남편, 아들과 딸이 구석구석 유세 현장을 누비고 있는 모습입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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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부인 김정숙(왼쪽 두번째) 씨가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자들의 부인들과 함께 나섰습니다. 23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7 건강서울페스티벌'에 모두 함께 참여해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죠. 올해 초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부인 강난희 씨를 비롯해 김정숙 씨, 이재명 성남시장의 부인 김혜경 씨,안희정 충남지사 부인 민주원 씨(왼쪽부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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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의 큰아들 정석씨가 주말 '효도 유세'에 나섰습니다. 23일 정석씨는 자유한국당 당원들과 소답시장, 대동백화점 등 창원시내를 돌며 아버지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정석씨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날 "아버지가 집에서도 엄하지 않냐는 질문이 많다"며 "집에서는 설거지, 청소, 빨래도 자주 하시고 라면도 잘 끓이시는 자상한 아버지"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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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부인 김미경 교수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조계종 난치병 어린이 돕기 더 나눔 행사에서 합장하고 있습니다. 김미경 교수는 이날 오전에는 부산마라톤대회가 열린 삼락체육공원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5km 구간을 뛰기도 했습니다. 김 교수는 또 이날 안철수 후보의 모교인 부산고 총동문회 가족의 날 행사장을 찾아 안철수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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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 아들 훈동씨가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조계종 난치병 어린이 돕기 더 나눔 행사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하며 선거 운동을 벌였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슬하에 아들 훈동씨와 딸 유담 씨를 두고 있는데요. 딸 유담씨는 미모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들인 훈동씨는 유담씨의 오빠인데요, 현재 국내 대기업에 재직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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