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전문가 지망생 모여라”…서울산업진흥원 2017 창조아카데미 사업 실시

입력 2017-04-21 15: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와 시 산하 중소기업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창조아카데미 사업 2017년 사반기 과정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창조아카데미 운영사업은 현장형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취업을 준비중인 대학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관련 강좌를 개설해 직업역량을 계발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2017년 상반기에는 87개 강좌를 개설해 취준생과 직장인 등이 참여하고 있다.

강좌는 대학, 기업, 협회로 구성된 8개 기관에서 사물인터넷·빅데이터·인공지능·ICT·스마트디바이스 등 4차 산업혁명 관련분야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8개 기관별 분야와 담당대학은 홍익대(3D프린팅), 서강대(ICT융합), 한양대(오픈소스), 경희대(MICE), 국민대(정보보안), 연세대(IoT-UX융합), 광운대(스마트디바이스), 이화여대(공연예술)이다.

인재와 기업을 연결시키기 위한 성과발표회, 매칭행사, 멘토링 등도 함께 마련했다.

오는 25일에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시나리오 수립 및 활용 실습’이, 27일에는 경희대가 주관하는 ‘경희 MICE 컨벤션전시이벤트 기획 & 운영실무과정’이 개강한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창조아카데미 사업이 2012년 7월 시작한 이래 지난 3월까지 누적 총 1만6049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 중 2129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정익수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신직업인재센터장은 “파괴적 혁신이 촉발될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결국에는 사람이 답”이라며, “창조아카데미를 통해 4차 산업을 선도할 우수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기업과 인재의 동반성장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099,000
    • -4.47%
    • 이더리움
    • 4,269,000
    • -6.2%
    • 비트코인 캐시
    • 621,500
    • -5.76%
    • 리플
    • 719
    • -2.31%
    • 솔라나
    • 179,700
    • -7.18%
    • 에이다
    • 631
    • -2.92%
    • 이오스
    • 1,088
    • -4.06%
    • 트론
    • 171
    • +0%
    • 스텔라루멘
    • 153
    • -4.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200
    • -6.71%
    • 체인링크
    • 18,750
    • -6.34%
    • 샌드박스
    • 590
    • -5.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