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황금연휴 항공권,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입력 2017-04-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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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황금연휴 항공권은 5월 황금연휴보다 항공권 구하는 것이 더 어려울 전망이다. 올해 5월 황금연휴는 사드(THAAD) 여파로 전 항공사가 증편을 실시한 탓에 연휴 전까지 항공권을 구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쉽지만 10월에는 선택의 폭이 좁아질 전망이다.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10월 특가 항공권을 위한 ‘얼리버드’이벤트를 6월 1일 오픈한다. 얼리버드 이벤트는 이스타항공이 진행하는 고정 이벤트로, 4개월 전 항공권을 매달 1일 할인된 가격으로 내놓는다. 할인 노선은 매번 다르며, 정규운임 대비 최대 75% 이상 할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행자들 사이에서 LCC 특가 이벤트로 가장 유명한 항공사는 진에어와 제주항공이다. 두 항공사는 각각 ‘진마켓’과 ‘찜특가’라는 이벤트를 1년에 두 번 진행하고 있다.

진에어는 지난 1월 진마켓을 열고 3월부터 10월 사이 운항하는 항공편을 특가로 판매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할인율은 노선마다 달라 평균적으로 얼마나 되는지 말하기 어렵지만, 확실히 보증하는 것은 연중 판매하는 다른 특가 프로모션 가격보다 무조건 낮게 판매하는 게 규칙이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의 찜특가는 LCC 중에서 특히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위탁수하물은 추가요금을 내야한다. 다만 사전에 구매하면 위탁수하물을 50% 할인된 가격에 결제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5월 연휴는 사드 등으로 일본 및 동남아 노선으로 증편을 많이 해 여유좌석이 있는 구간이 꽤 있다”며 “10월 황금연휴의 경우 증편을 하면 한 두달 전 여유좌석이 생길 수 있지만 너무 먼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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