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뉴스룸’ 손석희·손학규 설전…“손석희는 ‘안까’가 아니고 그냥 모두 깐다”, “손학규가 그래도 정치경륜이 있어서 잘 받아치네”

입력 2017-04-19 07: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와 손학규 국민의당 선대위원장이 인터뷰 중 설전을 벌였습니다. 18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손학규 위원장은 손석희 앵커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사드 배치 입장 변경과 국민의당의 당론에 대해 계속해서 질문하자 “왜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지 모르겠다”라며 “국민의당 당론이 분열됐다는 것을 강조하려는 거 아니냐”고 항의했습니다. 손 위원장은 이어 “JTBC ‘뉴스룸’에 출연하면서 사람들이 ‘거기 뭐하러 가냐. 뉴스룸은 안까(안철수 비판) 아니냐’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손석희 앵커는 “저희 뉴스 방향에 대해 손학규 위원장과 논쟁할 생각은 없다”며 “그런 이야기는 다른 당에서도 듣는 이야기”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손석희 앵커가 “지난번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나와 당론 변경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기에 손학규 위원장에게 확인 차 질문한 것”이라고 설명하자 손학규 위원장은 “박 대표에게 다시 물어보시든지, 지금 귀한 시간이 얼마나 걸리고 있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편 손석희 앵커와 손학규 위원장의 설전에 네티즌은 “손석희는 ‘안까’가 아니고 그냥 모두 깐다”, “손학규가 그래도 정치경륜이 있어서 잘 받아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17,000
    • +4.65%
    • 이더리움
    • 4,162,000
    • +1.79%
    • 비트코인 캐시
    • 633,000
    • +4.46%
    • 리플
    • 719
    • +2.42%
    • 솔라나
    • 226,300
    • +11.26%
    • 에이다
    • 632
    • +3.78%
    • 이오스
    • 1,114
    • +4.11%
    • 트론
    • 173
    • -1.7%
    • 스텔라루멘
    • 148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250
    • +5%
    • 체인링크
    • 19,210
    • +4.29%
    • 샌드박스
    • 609
    • +5.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