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수록 투표율 높다…2012년 대선 19세 투표율 74%

입력 2017-04-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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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ㆍ여성가족부)
(통계청ㆍ여성가족부)

우리나라 19세 이상 청소년의 선거투표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나이가 젊을수록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18일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7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한 19세의 투표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2년 대통령 선거는 74.0%, 2016년 국회의권 선거는 53.6%의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2002년 지방선거 때 첫 투표권을 행사한 20대 후반 역시 2002·2007·2012년 대통령 선거 투표율이 각각 55.2%, 42.9%, 65.7%로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2012년 대선의 경우 19세 투표율을 74%, 20대 전반은 71.1%, 20대 후반은 65.7%로 나이아 어릴수록 투표율이 높았다.

또, 지난해 청소년의 93.9%는 ‘남자와 여자는 평등한 권리를 가져야 한다’라는 양성평등 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성별로 보면, 여학생이 96.4%, 남학생이 91.6%로 여학생이 상대적으로 양성평등 의식이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94.7%는 ‘모든 사람들은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 권리에 대한 긍정적 응답 비율은 증가하는 추세이며, 남학생(92.6%)보다 여학생(96.9%)이 더 높은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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