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이엘케이, 갤럭시S8 센서 공급 소식에 ‘上’

입력 2017-04-1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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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닥 2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엘케이는 전일 대비 289원(29.61%) 오른 1265원에 거래됐다. 이엘케이 측은 이날 '갤럭시S8'에 포스터치(Force Touch) 센서를 공급하기로 했다며, 생산 및 출하가 2분기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가 출시하는 포스터치 센서는 정전방식의 감압식 센서로 갤럭시S8 전면에 장착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포스터치가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전면 커버글라스 아래 장착되는 형태”라며 “화면에 가하는 압력에 따라 기능이 실행되는 센서로 저압본딩 기술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포스터치는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적용된 기술이다. 단순 터치가 아니라 일정한 강도나 힘으로 누를 때 홈버튼 기능이 작동하도록 했다.

이엘케이 관계자는 “갤럭시S8의 판매량이 시장 예상치를 넘어서 5000만 대 수준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삼성 부품 계열사들에 대한 긍정적인 실적 개선 전망이 나오고 있어 이엘케이의 실적도 꾸준히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런가 하면 대외 정세에 따른 방위산업 관련주의 동반 급등세도 나타났다. 미국의 칼빈슨 항공모함 전단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 후 한반도 인근 서태평양 해역으로 기수를 돌려 북한 핵실험 등에 대한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코스닥 방산주인 빅텍은 전일 대비 1210원(29.88%) 오른 5260원에 거래됐다. 스페코 역시 1380원(25.84%) 오른 6720원으로 상한가에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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