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검찰 압수수색에 '당혹'

입력 2007-11-30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자금 계열사 주식 매입 사용 여부 파악 나서

삼성비자금 의혹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검찰이 30일 오전 7시 50분경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삼성증권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측이 비자금 운용에 있어 계열사 주식을 사들이는데 사용한 흔적을 파악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조사가 실시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삼성증권 자금 관련 핵심 부서인 전략기획실에 대해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측은 "삼성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돼 압수수색에 들어갔다"며 "삼성측이 조직적인 증거 인멸에 들어갔다는 의혹이 제기돼 신속한 자료 확보 차원에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삼성측은 검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삼성증권측은 갑작스런 압수수색을 당해 다소 황당하다며 검찰의 비자금 수사와 이번 압수수색이 무슨 연관이 있는 모르겠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아울러 현재로서는 아무런 답변할 것이 없다며 검찰의 수사가 모두 끝나봐야 알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 "삼성증권과 우리증권, 우리은행을 뒤지면 차명계좌의 운용내역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며 "향후 삼성증권 이외에 그룹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이 집행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79,000
    • -0.78%
    • 이더리움
    • 3,034,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360,400
    • -3.97%
    • 리플
    • 1,611
    • -4.73%
    • 솔라나
    • 122,400
    • -0.16%
    • 에이다
    • 254
    • +0.4%
    • 트론
    • 433
    • +0.23%
    • 스텔라루멘
    • 212
    • +0.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50
    • +1.53%
    • 체인링크
    • 14,700
    • -0.41%
    • 샌드박스
    • 58.7
    • +0.1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MLX DePIN 인기지수 23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