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셈, 2008년에도 안정적인 성장 기대-동양증권

입력 2007-11-3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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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은 30일 유니셈에 대해 매출처 다변화에 따라 내년에도 안정적인 성장 기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동양종합금융증권 김현중 애널리스트는 "유니셈의 3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실적 감소했으나 경쟁력 하락에 따른 문제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유니셈의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21.5%, 37.6% 감소한 163억원, 11억원을 기록했다. 카메라 모듈 출하가 전분기 대비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반도체 소자 업체로의 장비 출하 감소로 인해 매출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영업이익은 매출원가율이 소폭 하락했지만 매출액 감소로 인한 고정비 비중 때문에 전분기 대비 크게 감소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전분기 대비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이는 분기 단위 변동성이 큰 반도체 장비 산업의 특성에 기인하는 것으로 동사의 경쟁력 하락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셈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26억원과 7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전년대비 매출액이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것은 반도체 장비 매출액 비중이 상승했기 때문이다"며 "유니셈은 2007년 Rexchip등 대만 반도체 소자 업체로의 장비 공급이 크게 증가하며 장비 사업부 매출액이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어 이러한 매출처 다변화는 변동성이 큰 반도체 장비를 생산하는 동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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