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주가 상승은 하반기부터… 목표가↓-대신증권

입력 2017-03-3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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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30일 한섬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밑돌 것으로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탄핵 정국 여파로 다소 부진한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기존 브랜드 사업 매출액은 1865억 원, 영업이익은 244억 원을 예상한다”라고 분석했다.

매출 성장률은 지난해 3분기까지 5% 이상 성장했지만, 4분기부터 정국 혼란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부진하면서 하락하기 시작했다. 최근 2~3년 간 전체 성장을 주도했던 타임, 시스템 등 주요 브랜드의 성장률이 다소 낮아진 것도 점당 매출액 증가율 하락의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유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매출액 성장률이 낮아지면서 전반적으로 효율성이 하락함에 따라 거의 증가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의류 시장의 구조적 불황과 일부 브랜드의 중국 사업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오는 2분기부터는 SK네트웍스 패션사업부의 영업이익 흑자 전환은 어렵지 않을 전망”이라며 “주가는 1~2분기 실적을 회복하면서 천천히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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