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주총서 김준 총괄사장 사내이사 선임… ‘행복 구현’ 정관 추가

입력 2017-03-2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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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24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본사에서 제 10차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준 총괄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 하는 등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매출 39조 5205억 원, 영업이익 3조 2283억 원 등 2016년도 경영실적이 보고됐다.

또한 유정준 SK수펙스추구협의회 Global성장위원장 및 SK E&S 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사외이사에는 SK이노베이션의 글로벌 파트너링을 통한 사업구조 혁신 지원의 적임자로 글로벌 네트워크 분야의 전문가인 김종훈 연세대 경영대학 특임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정관 일부 개정 안도 원안대로 가결됐다. 개정 정관은 주주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구성원의 역할과 이를 통한 이해관계자의 행복 구현 추구 등 회사의 경영철학을 반영했다.

아울러 기존의 사업 목적들을 보다 명확하고 체계적으로 통합 재정비했다. 정관 변경을 통해 5개 부수사업(생활·교육서비스, 광고·가맹사업, 자동차매매)을 삭제하고 기존 33개 사업목적 중 중복되는 사업 13개를 6개로 통합해 총 21개로 재정비한 것.

SK이노베이션 측은 "사업목적의 체계화 및 명확화를 위한 것"이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사 보수한도는 지난 해와 같은 120억 원으로 가결됐으며, 1주당 배당금은 보통주 기준 주당 6400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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