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뉴스] 스마트폰 유망시장 세대 교체...중국 지고 인도·방글라데시 뜬다

입력 2017-03-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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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2022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중국 2%·인도 16%”

세계 스마트폰 유망시장에 세대 교체가 이뤄질 전망이다. 현재 최대 시장인 중국의 성장이 점차 둔화하는 반면 인도와 방글라데시 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6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2017∼2022년 제품 출하량(판매량) 기준으로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연평균 1.9% 성장하는 데 그칠 전망이다. 지난 10년간 연평균 50% 가까이 급성장해오면서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 단계에 이른 영향이다.

반면 인도와 방글라데시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SA는 2022년까지 인도와 방글라데시 스마트폰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이 각각 16.0%와 13.4%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 나라는 아직 스마트폰 보급률이 낮은 데다 중국 못지않은 대규모 내수 시장을 갖췄기 때문이다. 인도 인구는 약 12억7000만 명, 방글라데시 인구는 약 1억6000만 명으로, 두 나라 인구를 합하면 중국의 약 13억7000만 명을 능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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