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제철ㆍ세아제강 약세…美 반덤핑 관세 부과 우려

입력 2017-03-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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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과 세아제강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우려로 약세다.

13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세아제강은 전날보다 4.69% 떨어진 10만1500원에, 현대제철은 1.77% 떨어진 6만9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두 회사에 대한 투자심리를 제약한 것으로 분석된다. 철강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이르면 이달 중 현대제철과 세아제강 등이 수출하는 유정용 강관에 대한 최종 반덤핑 관세 부과 여부를 결정한다.

트럼프 행정부 내 기류는 한국 철강업계에 우호적이지 못한 상태로 파악된다.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를 상징하는 피터 나바로 백악관 국가무역위원회(NTC) 위원장은 최근 상무부에 텍사스주 휴스턴의 강관 공장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한국산 유정용 강관에 대한 반덤핑 마진을 36% 가까이로 상향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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