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행장 후보 4명으로 압축...강신숙 철회

입력 2017-03-07 14: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협은행의 차기 행장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됐다. 민간은행 출신 3명과 내부 출신인 강명석 현 감사가 지원했다. 강신숙 수협중앙회 상임이사는 지원을 철회했다.

7일 수협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일 차기 행장 후보자 공모 서류를 마감한 결과 총 5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이 중 3 명은 다른 민간은행 출신이고, 2명은 수협 내부 출신이다. 현직인 이원태 행장은 지원하지 않았다.

하지만 내부 출신인 강 상임이사가 이날 오전 지원을 철회하면서 행장 후보는 4명으로 줄었다.

유일한 수협 출신인 강명석 현 수협은행 감사는 수협중앙회 상임이사와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강 상임이사가 지원을 철회한데는 내부 출신 후보를 1명으로 줄여 사상 첫 수협출신 행장을 만들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유력하다.

그동안 수협에는 정부의 보은성 인사가 잦았다. 현재 행장을 비롯해 역대 행장 대부분이 기획재정부나 예금보험공사 출신이었던 만큼 수협 내에서는 신경분리(금융부문인 신용산업과 유통 등 경제 사업 구분) 이후 첫 행장이라는 타이틀은 내부 출신이 가져가야 한다는 분위기가 자리잡고 있다.

수협 관계자 역시 “연배가 높고, 상임이사를 이미 거친 강 감사를 지원하기 위해 강 이사가 양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는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과 정관상 임원 자격요건에 결격사유가 없는지를 따진 후 오는 8일부터 후보자 면접에 돌입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코스피, 7000선 '고지전' 수성…외국인 2.7조 '팔자'·개인 9000억 '사자'
  • 결국 아이폰도 참전…듀오와 폴드 '폴더블폰의 역사' [이슈크래커]
  • 스트레이 키즈 "바모스!" 외치더니⋯K팝, 라틴 리듬 제대로 탔다 [엔터로그]
  • "집 보여주면 돈 내라"⋯공인중개사 '임장비' 법적 근거 논란
  • 송파까지 꺾였다…강남 3구 집값, 일제히 뒷걸음질
  • ‘아이폰 듀오’ 잘 팔리면 삼성도 웃는다⋯폴더블 ‘적과의 동침’
  • 용혜인, 사퇴론 일축…“의원·장관 겸직 법이 허용”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14,000
    • -0.95%
    • 이더리움
    • 3,365,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311,700
    • -10.56%
    • 리플
    • 1,851
    • -3.54%
    • 솔라나
    • 136,400
    • -2.5%
    • 에이다
    • 286
    • -2.72%
    • 트론
    • 464
    • +0.65%
    • 스텔라루멘
    • 244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70
    • -2.94%
    • 체인링크
    • 15,910
    • -1.91%
    • 샌드박스
    • 48.56
    • -4.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