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프, 첫 거래일 공모가보다 낮은 시초가...급락세

입력 2007-11-1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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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디엔에프가 공모가보다 낮은 시초가를 형성하고 급락중이다.

디엔에프는 16일 오전 9시 2분 현재 공모가(1만2000원)보다 10% 낮은 1만8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시초가 대비 990원(9.17%) 떨어진 9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01년 1월 설립된 디엔에프는 반도체 배선 박막재료(알루미늄전구체) 제조업체로 올해 상반기 78억6800만원의 매출액과 22억76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최대주주는 김명운 대표(16.8%)외 5인이 28.0%의 지분을 보유중이다.

정재열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디엔에프는 높은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2005년 4분기부터 삼성전자 양산라인에 공급을 시작했고, 하이닉스에는 올해 2분기부터 납품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70나노 이하 공정에 사용하는 Amorphous Carbon 증착용 전구체 개발에 성공, 2008년부터 매출이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차세대 제품인 High-k재료(고집적 소자 제조를 위한 고유전 물질), GST 재료(차세대 휘발성 메모리인 PRAM 전구체) 등도 개발해 삼성전자에서 양산 적용 중"이라며 "성장성을 확보하기 위해 삼성물산 미국법인과 일본의 도레이상사를 대리점으로 확보해 미국과 일본 반도체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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