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A350, 업그레이드된 이코노미 좌석 첫 도입

입력 2017-03-0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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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도입 A350에 ‘이코노미 스마티움’ 운영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최초로 업그레이된 이코노미석 판매에 돌입한다.

2일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4월 첫 도입되는 A350 항공기에 ‘이코노미 스마티움’(Economy Smartium)이라 불리는 업그레이드 이코노미 36석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부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예약 접수가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의 이코노미 스마티움은 기존 이코노미 좌석보다 앞뒤 간격이 7~10㎝ 넓고 이용고객에게 우선탑승,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장거리 노선 이용 승객 한정) 등의 부가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이코노미 항공권 구입 후 3만 ~ 15만 원의 추가요금(편도기준)으로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 이용이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이 도입한 A350은 311석 규모로 경쟁항공기에 비해 연료 효율성이 25% 뛰어나며, 이산화탄소 배출도 25%가 적은 친환경 중대형 항공기다. 기내 소음이 적고, 풀-LED(발광다이오드) 조명 적용, 2~3분 주기로 공기 순환 시스템이 작동해 보다 쾌적한 기내 환경을 조성했다. 기내 인터넷과 로밍서비스도 유료로 이용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은 5월 15일부터 A350을 인천-오사카 노선(주 7회), 인천-마닐라 노선(주 6회)에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인천-샌프란시스코, 인천-런던 등 장거리 노선으로 A350 운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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