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과외교사, 김영철 영어力 인정 “장난인 줄 알았는데… ” 이미 책 2권 낸 실력파

입력 2017-03-02 0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JTBC)
(출처= JTBC)

방송인 김영철이 화려한 영어 실력을 ‘한끼줍쇼’를 통해 발휘했다.

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개그맨 김영철과 가수 이상민이 밥동무로 나왔다. 두 사람은 각각 이경규, 강호동과 둘로 짝을 지어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백현동에서 한끼를 얻으러 다니는 미션을 받았다. '한끼줍쇼' MC들이 신도시에 도전장을 던진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김영철과 이경규는 여러번의 시도 끝에 한 끼에 결국 성공했다. 이들이 방문한 가정에는 14세 학생이 영어 과외를 하고 있었다. 이에 이경규는 "김영철이 영어를 잘한다. 둘이 영어로 대화 나눠봐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기다렸다는 듯이 유창한 영어로 학생과 대화를 진행했다.

학생과 선생님은 "발음이 좋으시다"며 김영철을 칭찬했다. 그러자 이경규가 "거짓말 하지마라. 눈빛이 흔들렸다"고 말하자, 과외선생님은 "TV로 봤을 때 장난으로 영어를 하시는 줄 알았는데 잘하신다"며 칭찬을 더했다.

김영철은 이미 2권의 영어 관련 서적을 펴낸 영어 실력자다. 실제 지난해 4월엔 호주 코미디 페스티벌에 참여, 순수 영어로 스탠딩 코미디 쇼를 진행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퇴사자 월급 단돈 9670원 지급"…강형욱 갑질논란 추가 폭로 계속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내 마일리지카드 어떻게 하나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육군 32사단서 신병교육 중 수류탄 사고로 훈련병 1명 사망…조교는 중상
  •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매우 높다"…비트코인, 39일 만에 7만 달러 돌파[Bit코인]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문동주, 23일 만에 1군 콜업…위기의 한화 구해낼까 [프로야구 21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13: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050,000
    • +4.69%
    • 이더리움
    • 5,025,000
    • +16.37%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4.38%
    • 리플
    • 733
    • +2.66%
    • 솔라나
    • 251,000
    • +3.85%
    • 에이다
    • 682
    • +3.81%
    • 이오스
    • 1,161
    • +5.26%
    • 트론
    • 168
    • +0%
    • 스텔라루멘
    • 154
    • +4.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50
    • +5.1%
    • 체인링크
    • 23,250
    • -1.65%
    • 샌드박스
    • 635
    • +5.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