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017] SK텔레콤, ‘티움 모바일’개관…한국 ICT 체험 기회 제공

입력 2017-02-28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 봉동초등학교 어린이들과 스페인 어린이들이 코딩교육용 로봇 '알버트'를 활용해 축구 경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SK텔레콤)
▲한국 봉동초등학교 어린이들과 스페인 어린이들이 코딩교육용 로봇 '알버트'를 활용해 축구 경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은 MWC 2017 기간 동안 바르셀로나 몬주익 공원 유니버스 프라자에 현지 어린이들이 첨단 ICT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티움 모바일(T.um Mobile)’을 27일(현지시간) 개관했다.

티움 모바일은 이동형 ICT 체험관으로 SK텔레콤은 한국에서 티움 모바일 구조물과 장비 일체를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항공 수송했다. 어린이∙청소년 대상 MWC라고 할 수 있는 ‘YoMO(Youth Mobile Festival)’ 전시관 정문 앞 광장에 넓이 400(20X20)m2, 높이 9m 규모의 피라미드 에어 돔(Air Dome) 형태로 설치했다.

YOMO는 다양한 학문을 융합하는 사고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체험 교육을 지향한다. 전시관도 이런 지향점 아래 구성돼 있다. ‘티움 모바일’은 과학∙기술 그리고 예술 교육을 위한 ICT 체험관으로서 MWC를 주관하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의 초청을 받아 YOMO에 공식 참가한다.

티움 모바일은 관람객들이 깊이 있는 ICT 체험을 할 수 있도록 ‘IT활용 인문교실’과 ‘알버트 코딩교실’을 운영한다. 10세~12세 연령대의 아이들을 중심으로 48명이 한 그룹을 구성해 한 시간 동안 교육 투어를 받을 수 있다.

알버트 코딩 교실은 스페인 1위 이동통신사인 텔레포니카의 협조를 받아 운영한다. ‘IT 활용 인문 교실’은 SK텔레콤이 현지에서 전문가를 직접 채용했다. GSMA는 MWC 2017 기간 동안 약 2만여 명의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이 ‘YOMO’와 ‘티움 모바일’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빈곤과 지역에 의한 정보 격차가 해소될 수 있도록 세계적 ICT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유영상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05,000
    • -0.03%
    • 이더리움
    • 4,532,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883,000
    • +3.58%
    • 리플
    • 3,030
    • -0.62%
    • 솔라나
    • 197,600
    • -0.25%
    • 에이다
    • 618
    • -0.64%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59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0.33%
    • 체인링크
    • 20,740
    • +2.22%
    • 샌드박스
    • 216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