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스테크널러지, 유럽 커넥티드카 시장 본격 진출

입력 2017-02-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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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패럿 오토모티브’에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공급

엔지스테크널러지가 유럽 커넥티드카 시장 진출에 새로운 물꼬를 텄다.

커넥티드카 솔루션 전문기업 엔지스테크널러지가 27일 글로벌전장업체인(Tier1) ‘패럿 오토모티브(Parrot Automotive)’社의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엔지스테크널러지는 뛰어난 성능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이미 전세계 90여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는 커넥티드 내비게이션을 ‘패럿 오토모티브’에 공급하게 된다.

프랑스 소재의 ‘패럿 오토모티브’는 르노, 푸조, 폭스바겐 등 주요 OEM社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전장업체(Tier1)다.

혁신적인 차량용 IT 제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유명한 ‘패롯 오토모티브’는 현재 유럽과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OEM社와 애프터마켓에 제품을 판매 중이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까지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패롯 오토모티브’는 엔지스테크널러지의 커넥티드 내비게이션을 적용한 인포테인먼트 사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OEM社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영업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공급계약을 계기로 엔지스테크널러지는 자동차 메인 시장인 유럽지역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했을 뿐 아니라 비포마켓에서 애프터마켓까지 시장의 입지를 넓히게 됐다. 이와 함께 엔지스테크널러지의 유럽 지사를 통해 EU 지역의 서비스 강화 및 현지 마케팅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엔지스크널러지는 지난해 시리우스XM社의 공급자로 선정되며 북미지역의 거점을 마련 후, 시장 영역을 넓히며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엔지스테크널러지 박용선 대표는 “다년간 글로벌 OEM社에 공급 노하우와 혁신적인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연구개발이 새로운 시장개척의 돌파구가 되었다”며 “OTA 솔루션 및 Smart Cluster 등의 신규 제품의 라인업 강화와 매출처 다변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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