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KBS 오디오아카이브 표준음원 DB화 사업 수주

입력 2007-11-13 13: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우기술은 KBS의 오디오아카이브 표준음원 DB화 사업을 수주해 13일 KBS 국제회의실에서 KBS, 문화관광부, 한국음원제작자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예술실연자단체연합회 등과 함께 사업 설명회를 열고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다우기술이 KBS에 기 구축한 오디오아카이브시스템에 표준 저작권관리번호 체계 및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메타정보와 음원의 표준을 확립하여 KBS 외부에 대한 공공 서비스의 적용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한국음원제작자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예술실연자단체연합회 등의 음악신탁단체는 표준화된 음원의 저작권관리번호를 승인해줌으로써 각 음원의 메타정보를 공인된 식별체계로 인식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수주한 다우기술은 지난해 말 국내 디지털아카이빙 분야 선두 솔루션업체인 성보데이타시스템과 사업제휴를 맺고, 미디어 사업 전담부서를 조직하는 등 디지털아카이빙 분야를 신규 주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성보데이타시스템의 디지털자산관리시스템(DAMs)인 ‘Wisemedia’의 독점 영업권을 확보하고, 올해 사업수행능력과 솔루션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교통방송, 데이콤멀티미디어인터넷,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 대검찰청의 디지털 아카이빙 사업을 수주하며 본격적인 사업확대를 보이고 있다.

다우기술 최헌규 사장은 “향후 KBS이외의 타 방송사 및 음원 관련기관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업이 뒤이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사업으로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확보한 다우기술에 내년에는 보다 많은 사업 기회가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82,000
    • -0.97%
    • 이더리움
    • 5,280,000
    • -2.31%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1.06%
    • 리플
    • 734
    • -0.14%
    • 솔라나
    • 234,200
    • +0.04%
    • 에이다
    • 641
    • +0.31%
    • 이오스
    • 1,134
    • +0.44%
    • 트론
    • 154
    • -0.65%
    • 스텔라루멘
    • 150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00
    • -0.34%
    • 체인링크
    • 25,610
    • +1.19%
    • 샌드박스
    • 636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