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코, 2008년 신입공채 180: 1!

입력 2007-11-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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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택사업의 첫 작품인 인천 삼산동 엠코타운 입주를 성공리에 마친 건설사 엠코가 예비 취업생들에게 엠코는 ‘입사하고 싶은 건설사’로 떠오르고 있다.

12일 현대차그룹 종합건설사 엠코는 2008년 신입사원 정기공채에서 5,400여 명이 지원해 18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7년 하반기 국내기업 평균취업률 50:1(취업전문포털 커리어 조사)과 비교해 3배를 웃도는 수치다. 또한 지난 2005년 엠코 첫 신입공채시 거두었던 110:1의 경쟁률을 뛰어넘는 창사 이래 최고의 경쟁률이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설비, 안전, 경영지원 등 6개 분야로, 지난 10월 23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받았다.

홈페이지 고객문의와 인사담당자 메일에는 하루 평균 50여 건의 지원자 상담메일이 쇄도했으며, 특히 마감 당일에는 2600여 명의 지원서가 몰렸다. 엠코는 서류심사를 거쳐 11월 중순부터 모집부문별 프레젠테이션 및 영어인터뷰 등의 심층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며, 12월 중순 최종합격자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엠코 인사팀 김형욱 팀장은 “활발한 기업홍보로 회사인지도가 급상승해 매년 실시해오던 캠퍼스 리크루팅 활동을 못했음에도 예상 밖의 높은 지원경쟁률을 거둘 수 있었다”며 “회사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수 있는 우수인재를 선발해 글로벌 인재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코는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신입사원 공채모집에서 2005년 110:1, 2006년 105:1 등 꾸준히 100:1의 이상의 지원경쟁률을 나타내며 대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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